옥룡동 생활을 마감하며

2006.03.24 08:12

임재현 조회 수:7846

1998년 9월에 전임강사로 교직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벌써 8년째를 맞이하고 있군요.

많은 학생들과 생활을 했고 좋은 기억과 행복한 추억만이 나의 교직 생활을 행복하게 한것 같습니다.  
천안 캠퍼스로 이동함에 섭섭함도 있지만, 새로운 생활을 시작한다는 설레임도 있습니다. 교직을 시작할때의 초심으로 돌아가 좋은 일보다는 옳을 일을 먼저 했다는 스승으로 기억되기 위해 다시 한번 열심히 생활하고자 합니다.

나를 기억하는 모든 제자들에게는 스승이 부끄럽지 않게, 내가 기억하는 모든 제자들을 항상 자랑스러운 모습으로 기억될수 있게 서로에게 약속하고 열심히 생활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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